나에겐 분명 문제가 있다
데이비드 J. 리버만
2001.03.15
창작시대
(삶에 대해 열정을 잃어버리고 일상의 지루함에 살아가는 사람들이 습관처럼 쉽게 생각하는 것에 대해 의미를 부여함으로써 생활을 지루하게 만드는 것은 다름 아닌 '나'라는 것을 일깨워 주는 재미 있는 책. 77가지의 우리가 쉽게 흘려 보낼 수 있는 것들에 의미를 부여하고 다시 생각할 수 있도록 해 주는 책. 260여페이지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흔히 빠지기 쉬운 습관들과 그 의미를 짤막하게 기술해 놓아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는 책.)
거짓의 사람들
M. 스코트 팩
2002.10.08
두란노
(선과 대조되는 악이란 무엇인지를 정신과 의사인 저자가 상대한 사람들을 예를 들면서 말해 주고 있다. 악이란 궁극적으론 게으름과 나르시즘에 의한 것이라는 저자는 이 책에서 악을 이기는 길은 사랑 밖에 없다는 것으로 결론을 낸다. 개인으로서의 악 뿐만 아니라 베트남 전쟁 당시 미군이 저질렀던 밀라이 양민 학살을 예로 든 집단이 저지를수 있는 악에 이르기까지 악을 말하고 있다. <아직도 가야할 길>도 상당히 좋은 책인데 이 책 역시 상당히 좋은 책이다. 다만 기독교적 사고의 틀이 바탕이 되어서 종교에 민감한 사람은 안 맞을 수도...)
한국사 새로보기
신복룡
2001.12.20
풀빛
(여태껏 학교의 역사시간에 배워왔던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서 새로운 해석을 해주는 책. 국내 모 일간 신문에 게재되었던 내용을 단행본으로 정리한 책. 정말 도움이 많이 되고 우리가 배운 역사가 실제도 다르다는 것을 알게 해준 책. 유명한 역사가 E. H.카가 주장한 역사에 대한 얘기가 맞다고 느끼게 할 만큼 교훈적이고 재미있는 책.)
내 머리로 생각하는 역사 이야기
유시민
2001.01.10
푸른나무
(시사평론가로 유명한 유시민씨의 역사에 관한 책. 믿어서는 안될 역사, 과학으로서의 역사, 계급 투쟁의 역사등 역사 속에서의 사건들을 비슷한 카테고리로 묶어서 이해하기 쉽게 되어 있고, 그런 역사에서 어떤 것을 배워야 하는지를 잘 설명하고 있는 책.)
[이전 10개]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다음 10개]
